웹소설 공모전 수상하는 법 best3!
공모전 수상작가가 밝히는 특급 꿀팁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브런치를 못 써서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무척 죄송했어요. ㅜㅜ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런치로 원고를 모아서 웹소설 작법서를 출간할 생각이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더라고요.
브런치 한 편 쓰는데 들이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요.
여기서 접어야 하나? 웹소설 쓰는 법 강좌는 계속 하고 싶은데?
고민하고 있을 때 지인의 권유로 유튜브(채널명: 빵무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4GGh-wt-AfaeDgep7Orig
브런치에 익숙한 분들께는 죄송해요. ㅜㅜ
저도 영상보다는 텍스트에 익숙해서 유튜브 잘 안보거든요;
웹소설 강좌 영상 업로드한 뒤, 요약해서 브런치에 올리도록 할게요.
찾아와서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독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광고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고 오신겁니까???
감동 ㅜㅜㅜㅜㅜ
브런치 덕분에 유튜브도 하게 되고... 모두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유튜브 잘되면(만약에) 브런치 독자님들 위한 이벤트 꼭 할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무늬가 되겠습니다.
본업인 웹소설도 열심히 쓰고요^^
유튜브 채널에는 제 VLOG, 일상 썰(가슴썰) 기타 등등이 난립해있습니다;
웹소설 관련 영상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재생목록]에서 [웹소설 강좌]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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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공모전 수상하는 꿀팁 베스트3
심사위원들이 어떤 작품을 원하는지, 그걸 먼저 생각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그 전에,
공모전에는 연재형과 투고형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 글을 https://brunch.co.kr/@blueear64/8 참고해주세요^-^
2019년도 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은 투고형이었어요.
2018년 카카오 웹소설 공모전도 투고형이었고요.
공모전 도전하시는 작가지망생분들은 많습니다. 현직 작가들도 많이 하고요.
그런데 가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공모전의 장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일단 상금이 좋죠! (돈 좋아하는 무늬 이모티콘↓)
요즘 대형 공모전은 대상 상금이 1억이잖아요??
심사 없이 프로모션을 받는 것, 인지도를 쌓는 것, 대형 출판사 or 플랫폼과 직계약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수상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웹소설 공모전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요즘에는 완결까지 요구하는 공모전이 거의 없습니다.
공모전 당선 꿀팀
1. 1~5편 초반에 승부하라.
2. 대중성을 잡아서 제목을 활용하라.
3. 존버가 승리한다. 현명하게 존버하는 법.
요렇게 정리하면 너무 뻔하고 재미없는데;
영상에는 좀 더 많은 정보가 들어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91VqYhISOIk&list=PLKV1Isgx63GH2uNcP7ZZAN9U_5YpImsAt&index=2
대중성이죠.
유행 키워드 모르고 공모전에 참여하면 좋은 결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유행 키워드만 짜집기하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2019년도 네이버 지상최대 공모전 2라운드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였습니다.
제목에 유행 키워드를 어떻게 녹였는지 살펴봅시다!
존버가 승리한다고 말하는 까닭.
쉬울 것 같지만 절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기다리는 것도, 준비하는 것도, 응모하는 것도, 떨어지고 실망하는 것도 너무너무 괴로우니까요.
떨어지고 나면 여러 탈락 증상도 겪게 되죠.
저도 네이버 공모전 2라운드 도전했었거든요;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네이버 웹소설 담당자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나름의 해피엔딩일까요. ㅜㅜㅜㅜㅜ
지금은 엔픽 계약작 열심히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엔 작가지망생이 웹소설 쓰기 전에 꼭 기억해야할 세가지!로 찾아올게요.
브런치 독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