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돈을 그리다
손가락으로ᆢᆢ
by
botong
Oct 19. 2024
이런 곳에서 살고싶었다ㆍ
조금 더 욕심이란 계산기를 빨리 누를줄 알았더라면 저 중 한채는 내집일수도 있었을까ㆍ
나는 욕심이 없다ㆍ라고 말하기보다는 무지했다ㆍ돈에~ 지금 생각하니 신기하다ㆍ
가난하게 살았는데ᆢ정확히는 풍족한적은 없었는데ᆢ
왜 살고 싶은 골목은 그리기만하고 욕심을 보태지는 않았을까ㆍ
소소한 여행을 소소한 친구와 소박하게 다니면서도 옆자리 화사한 여행자들을 부러워하지않았던건ᆢ
쿨~ 해서가 아니고 몰랐기때문이었다ㆍ
한장한장의 돈을 손가락에 침발라가며 셀줄만 알았지ᆢ
한장의 백지에ᆢ동그라미가 그려지는 세상을 몰라서ᆢ알지 못해서는 무지가 낳은 소박이자 소확행이다ㆍ
지금 엉덩이를 깔고앉아 또 돈을 센다ㆍ
아직도 무ㆍ지ㆍ해서 침발라 한장씩 넘기며 작은 동그라미 에 미소짓는다ㆍ
이게 다인가봐ㆍ내 행복의 크기는
눈으로 마음으로 이 골목을 세어본다ㆍ
아~~!! 내집이 저 끝에 한채만 있다면ᆢ
keyword
욕심
골목
여행
1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botong
보통으로 잘 실고싶은데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다ㆍ
팔로워
4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나는 누구?
나이를 느낄때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