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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초능력 ㆍ자
할ㆍ수ㆍ있ㆍ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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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ong
Oct 23. 2024
어느 순간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현타가 왔다ㆍ
무한정 많을꺼만 같던게 시간이었는데
남은 시간이 없어 더 조급해졌다
한때는 심심함이 싫어서 뭐라도 벌려야하는 나였는데ᆢ
빵빵한 튜브타고 놀다 "피식"소리에 돌아보니 ᆢ바람이 삐지는 중이더라~
아!!! 급해졌어ㆍ
아!!!하루가 너무 짧아ᆢ
어제와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내일이 바뀌기를 바라는건 불가~! 라는 말이 나를 내몰았다ㆍ
벌리자ᆢ우선 판을 벌리고 춤추자ᆢ라는 생각에
한시간을 하루처럼 쓰기로 결심했다ㆍ
계속 도돌이표를 찍는 일본어를 완성하기위해ᆢ
과감히 방통대를 다니기로하고 입학~^^
원어민전화일본어도 신청하고ᆢ
짬내서 문화생활도 즐기고(지친몸을 이끌고 서울행ᆢㅎ)
사무실은 사무실대로 해야할 일이 있더라ᆢ판을 벌리니까 사무실 업무가 늘어나는건 또 모야~ㅠㅠ
책도 읽어야해ㆍ재테크공부도ᆢ
모두 다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느낌은 모야~?
할수있어ᆢ너는
한시간을 하루처럼 써대는 착각아닌 최면속에
할수있다고 계속 되새김질한다ㆍ
음메~ 송아지처럼ᆢ
내일이 궁금해지는 오늘을 살아본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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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ong
보통으로 잘 실고싶은데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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