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회고)는 각 개발주기와 프로젝트가 종료된 시점에 팀원들이 함께 모여 정해진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를 돌아보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리뷰 방법
1. CSS(Continue, Stop, Start)
프로젝트에 좋은 영향을 끼쳤거나 계속 유지하고 싶은 행동이라면 Continue,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비효율적인 행동이라면 Stop,
개선에 필요한 액션이라면 Start
2. KPT(Keep, Problem, Try)
현재 만족하며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은 Keep,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Problem,
다음 스프린트 리뷰 때까지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부분은 Try
3. Mad - Sad - Glad
불만족스러운 점은 Mad
아쉬운 점은 Sad,
만족스러운 점은 Glad로 분류해 기재한다.
4. 4Ls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좋았던 부분과 그 이유, 남은 프로젝트 동안 지속되었으면 하는 것은 Liked,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점은 Learned,
프로젝트 중 나 또는 팀이 부족했던 것은 Laked,
프로젝트에서 희망하거나 얻고 싶었던 부분은 Loged For에 기재한다.
리뷰 방법은 모두 잘한 점, 못한 점, 개선책이라는 3개의 템플릿으로 이루어져 있다. 리뷰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매 스프린트 주기 때마다 진행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리뷰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액션을 도출하는 단계다. 예를 들어, 파트 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면 1회 이상 메신저로 서로 대화하기, 협업 툴 내에서 팀원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이모지로 읽음 표시해 주기 등의 원칙을 정할 수 있다.
개인적인 계획과 달성, 회고를 진행을 위한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회고는 개인적으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주의 계획을 세우고 회고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기획자니까!
*본 콘텐츠는 책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를 발췌 및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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