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평균 클릭률은 얼마나 될까?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이란 링크, 배너 등 광고의 노출 대비 몇 퍼센트의 사람들이 클릭했는지 알려주는 지표이다.

우리가 건 광고의 평균 클릭률은 얼마나 될까?

책 <7가지 코드>에서 말해주는 광고의 평균 CTR을 확인해보자.

평균적인 광고의 CTR은 대략 1%.
구글검색처럼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검색광고는 2~4%,
신문사 웹사이트등에서 보이는 배너 광고인 디스플레이 광고의 CTR은 약 0.4%,
이메일 마케팅의 경우 수신자의 약 20%가 이메일을 개봉하고 수신자의약 2.5%가 이메일 링크를 클릭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응? 생각보다 저조한 수치다.

광고하는 내용이 구매 주기가 길고 노출만으로도 광고 효과를 보는, 자동차 같은 브랜드 광고라면 클릭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노출만으로도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다만 광고를 클릭해 서비스 이용을 유도해야 하는 광고라면 CTR을 높여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클릭을 해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까 말이다. CTR을 높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타깃팅인데, 고객을 분류해 세그먼트별로 광고를 하는 것이다. 고객 세그먼트에는 신규고객, 재구매고객, 이탈고객 등이 있을 것이다. 고객 세그먼트에 대한 내용은 곧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

PM은 각 고객군에 맞는 메시징은 물론, 고객군별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가 있을 수 있다.

7가지 코드: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 메타 빅테크 PM은 이렇게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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