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통제하는 힘
자기 조절력은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힘이다.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한 채 약에 의존하게 되면 의지력은 점점 약해진다.
물론 약이 반드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이들도 분명히 있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은 자기 조절력을 갖기 위한 선택이기에 바람직한 일이다.
이는 절제가 아니라 회피가 아닌, 책임 있는 판단이다.
그러나 일상에서 자기 조절의 노력 없이 쉽게 약에 의존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마약이나 필요 이상의 카페인 섭취이다.
미국에는 마약이 합법화된 지역이 많다.
또한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도 상당한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감정과 행동을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경험을 일상적으로 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성장한 아이들은 학업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고학년이 되면
자기 통제 자체가 고통이 되어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지금 미국의 현실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기 조절력을 기르는 양육이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나는 루틴의 삶을 권한다.
감정과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삶이다.
그 안에서 성실과 실력이 함께 자라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강인함,
즉 자기 조절력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