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따스한 4월의 햇살이 비치는 거리
벚꽃 나무 사이로 당신과 함께 걸었습니다.
같이 올려다본 하늘 위로는 꽃송이들이 가득했지요.
한 번도 멈춘 적 없는 이 계절인데도 그때마다 설레었습니다.
그날의 벚꽃을 당신은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또다시 꽃잎이 흩어져갑니다.
다시 한번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날의 벚꽃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대단치도 않은 하루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보낼 수도 없는 날들.... 그 날들의 기억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걸까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