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를 힘들게 해..

by 봄이의 소소한 날

이 말이 하고 싶었다.

'난 네가 힘들어...'


하지만 그 말이 너무 어려웠다.

상처받을까 봐..

내가 그런 말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서..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기 싫어서..

잠수를 선택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주변 사람들이었다.

그와 관련된 모두를 멀리해야 하는 건가?

이유를 말해줄 수도 없고..

답답하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난다.

그때 나를 지키는 게 뭔지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

말이 센 사람도 있고

나와 의견이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감정이나 텐션이 다른 사람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인지도...

그런 사람들과 잘 지내지는 못해도

덤덤하게 지나가야 하는데...

늘 여기엔 내공이 생기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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