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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이의 소소한 날 Jan 24. 2021

소녀와 아기 강아지

엄마가 보고 싶어서...



산골에 어둠이 내렸고 

어린 소녀가 물었다.

"아빠! 강아지가 왜 자꾸만 울어?"

"강아지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그러지.."

소녀의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엄마가 보고 싶은 

아기 강아지가 안쓰러워서

소녀는 강아지 곁을 떠나지 못하고

같이 울다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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