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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이의 소소한 날 Jan 25. 2021

새 출발 해야지~

6살 아이들의 세계



게임판을 돌리자

한 아이의 말이 구멍 아래로 뚝 떨어졌다.

쿠쿵...  (유독 지는 걸 싫어하는 아이...)

하지만 아이들의 세계에도 냉혹한 규칙은 있다. 

'야! 너 떨어졌어!'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우물쭈물하며 표정이 심각한 친구에게

옆에서 지켜보던 여자아이가 쿨하게 하는 말

'야~ 그러지 말고 새 출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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