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엇이었을까?
비가 온다.
비가 와서 우산을 샀다.
우산이 너무 비쌌다.
비싸면 가난해진다.
가난해지면 불행해진다.
끝말을 이어서 문장 만들기 시간이었다.
한 아이의 문장은 무엇으로 시작해도 불행으로 끝이 난다.
이제 겨우 11살이면서...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그게 현실이라서....
...
대단치도 않은 하루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보낼 수도 없는 날들.... 그 날들의 기억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걸까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