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이의 소소한 날 Jan 06. 2022

불만 풍선

불만이 모아지는 풍선

풍선이 부풀고 있다.

어느새 불만이 가득 채워졌다.

곧 터지겠군...

누군가에게로..


오늘도 나는 하소연을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나한테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치지..

지나친 행동이었어.. TT

나는 친구에게 열심히 내 생각에 동의를 구한다.

착한 친구는 내 이야기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어주고는

더 많이 화를 내준다.

그러자 불만 풍선이 조용히 줄어든다.


불만이 별거 아니게 되는 마법~~

나도 네 이야기를 들어줄게~~




작가의 이전글 나는 젖은 수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