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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란리본 황정희 Oct 11. 2020

오만과 편견


가슴 부풀게 미래를 꿈꾸었던 어린 날부터 좋아했던 소설. 로맨스를 꿈꾸며 10대, 20대를 보내며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읽고 또 읽었다. 이미 끝나버린것 같은 로맨스, 자식은 사춘기였고 나는 여전히 소설을 놓지 못했다. 그 즈음 영화 속 키이라 나이틀리의 당차면서도 새침한 모습이 잊히질 않는다. 여전히...로맨스가 좋다.


10.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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