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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란리본 황정희 Oct 10. 2020

게으름아 친구 하지 말자


게으름이란 것이 중독성이 있다. 조금씩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는 사라지고 게으름이 나를 덮어쓰고 있다. 

게으름이 친구 하자고 달려들기 전에 피하고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바지런하게 내 몸뚱이를 움직여야 한다. 가을이 올랑 말랑 한 계절, 유명산에서 가을의 물꼬를 트고 왔다. 찬란한 네가 기다려진다.


10.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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