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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원발달장애인협회,2023경남발달장애인특별전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칼럼 = 2023 제2회 경남 발달장애인 특별전 이 지난 23일 ~12월5일 까지 경남 창원시 롯데백화점 지하1층 갤러리 한 에서 두레원발달장애인협회 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후원으로 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9명(또는 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 작가들은 모두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작품에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창성과 감성이 담겨 있었다.

전시의 주제는 '작품과 작가의 이야기'다. 작품은 작가의 삶과 경험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삶과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작품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경남에서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놀라운 감동을 받았다"며 "그들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과 감성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발달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그들의 작품에는 장애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아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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