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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55일] 금강경은 물고기자리 도덕경은 천칭자리

별자리로 읽는 고전

오늘 108배하고 도덕경을 읽으며

道에 어긋난 일에는 

반드시 되갚음이 있고 

또한 얼마 가지 못한다는 말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도에 어긋나고도 잘 되면 안 되죠!


내 뒤통수를 심하게 쳐주어

올해 108배를 시켜준 그분!


얼마 못 갈 겁니다.    

 

금강경을 읽으면서는 

너와 나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물고기자리 같았습니다.      


도덕경의 이야기는 자연의 道,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너무 애쓰지 않는 천칭자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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