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브롬톤 여행 • 미주대륙(간) 열차 - 사전준비 1
5년 동안 매년 미국•남미, 시베리아•일본, 중국, 유럽•아프리카(Oriental Express+Green Express) 차례로 대륙간 종, 횡단 열차와 함께 나 홀로 브롬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대륙간 철도여행을 꿈꾸다!
이제부터 준비합니다! 관광지보다는 역사 유적&유물, 미술관•박물관•음악회 중심으로 여정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그래서 오늘도 달립니다!
브롬톤과 함께 하는 3 대륙 철도여행을 위해 Tool kit 사용법 재차 익히고 타이어&튜브 교체 작업 실습 중입니다. 앞•뒤 타이어 분해•조립하면서 체인과 기어 등 주요 부분 청소하고 윤활유 듬뿍? 뿌려주는 건 덤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계치의 한계를 또 느껴봅니다. 그러나 끝까지 해 보렵니다. 1만 시간의 결과를 믿습니다.
슈바브 마라톤 타이어의 '딱딱함'과 빡빡함'이 일반 타이어 보다 2~3배는 더 되어서 튜브를 빼고 다시 넣는데 수차례 실패하고 덕분에 초겨울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우측 Gear indicator tension 맞추는 '감'을 잡으려면 서너 차례 더 해 봐야 할 듯합니다.
나 홀로 '브롬톤' 여행을 위해 겨울에도 땀을
국내 여행 중 타이어 1번 찢어지고 튜브는 3번 정도 터지는 난감한 상황에도 동행하는 분들의 도움과 '덕(德)'으로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산강 투어 때 도움을 주신 이교수와 박 성실농부, 그리고 bb5 박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타이어 찢어진 부위를 임시로 수리하는데 필요한 '천 원 2장'을 기꺼이 희사(喜捨) 해 준 이상무께도 이번 기회를 빌어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한국 SH 댓글) 제가 하고 싶은 꿈의 여행을 먼저 실천하시네요. 1. 러시아 대륙 기차횡단여행 2. 산티아고 도보 순례여행 3. 대서양 크루즈여행 4. 미국 횡단 자동차 여행 5. 알래스카 카약여행 6. 하와이 비행기 여행 7. 그리고 일본 및 한국 자전거 여행 이렇게 세계일주를 꿈꾸어봅니다. < (나의 답변) 3456 완료•7(대한민국 70% 일본은 30%) ~'25년까지 완료.•12 '22~'25년 중 ㅎ
(미국 존 댓글) 샌프란시스코-산타모니카까지 800km 구간은 하이웨이원 클래식 자전거 루트라 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이 많으니 휴대용 쌍안경이나 줌기능이 있는 카메라 휴대 추천합니다. 샌디에이고 지나서 코로나도까지 기이 잘 되어 있습니다. 라호야비치 꼭 들르는 걸 추천합니다. 미국 자전거 여행객들은 보통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루트 66 따라서 대륙횡단합니다. 마이애미로 들어간다면 그냥 북쪽으로 갈 게 아니라 미국 최남단인 키웨스트에 들르는 걸 추천합니다. 키웨스트 가는 국도 1호선도 자전거길 있습니다. 키웨스트 입구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도 좋은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야생동물 관찰용 쌍안경이나 줌 카메라 휴대하시고요. 검월 색상의 폴딩비드 타입 슈발베 레이서는 훨씬 탈부탁이 편하더군요. 무게도 순정 타이어보다 가벼우니 여행 출발 전에는 폴딩비드 타입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겁니다.
--
* 왕초보 브롬톤 6단 모델 타이어&튜브 교체 https://youtube.com/watch?v=d-tZtstCbvA&feature=share 브롬톤 툴킷 활용법 https://youtube.com/watch?v=EaAOhX3r9o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