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가방과 백일해
풍설기천년
조경: 정영선, 박승진
돌: 카와기시 마츠노부
조명 : 고기영
지인 S: 이 꽃이름이 백일해인데 백일동안 피어있어서 그런 거래.
나: 아, 그래요? 근데 꽃이름이 병이름이랑 닮았네요.
지인 S: 아. 맞다. 백일해 아니고 백일홍
둘이같이 : ㅎㅎㅎ
어. 여기 대구에 왔어. 소유원이라고 철강회사 사장이 지은 휴양림인데...
부장님, 여기 분위기가 뭔가 소유하는 느낌은 아닌데...
아, 맞다. 사유원 ㅋ
유원
사야정 건축 : 박창열
조경 : 정영선, 박승진
조명 : 고기영
내심낙원
건축 :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테네이라
가가빈빈
嘉嘉彬彬- 아름다울 즐길, 좋아할 (가) 빛날(빈)
: 彬彬은 외양과 내용이 어우러져 조화된 모양.
명정
건축 : 승효상
소대
건축: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테네이라
소요헌
건축 : 알바로 시자, 카를로스 카스테네이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마음은 앞날에 살고
지금은 언제나 슬픈 것이니
모든 것은 덧없이 사라지고
지나간 것은 또 그리워지나니
-푸시킨-
오늘 여기가 초록이니까
빨강으로 챙겨 왔죠.
아. 역시 여기가 포토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