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2022.08.21)
다채로운 산의 향연
산에는 뭐든지 있다. 봉우리의 삼각형, 능선의 곡선, 원근의 면,
그리고 다채로운 색. (유영국)
산은 내 밖에 있는 타자가 아닌,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존재임을 깨닫는 경지. 내가 곧 산이고, 산이 곧 내가 되는 경지.
영국과 세잔은 그야말로 '산 자체'가 되어 산을 그립니다.
(방구석 미술관 2,178쪽)
사계절의 산, 같은 산 다른 느낌
그림도 사업도 예술적으로 요리해낸 화가
돈은 살아가는데 수단이 되어야지 그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유영국)
마지막까지 꺼지지 않았던 순수한 열정
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어. 세상에 태어나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고 간섭받지 않으면서,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면서, 평생 자유로운 예술을 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그래, 가끔은 네가 하고 싶은 걸
따라가 해보렴. 그래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