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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요일 May 01. 2022

한가로이 하루 종일

나 탐구생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간

아무거나 새로운 하루가 된다.


문득 올려본 하늘 위 연초록 나무에

햇살이 아름답고

언제부터 피었는 모를

새빨간 튤립이 사랑스럽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거나 할 수 있는

한가로운 일상


나른한 졸림이

스스륵 다가와

꾸벅꾸벅 졸다가

하루 해가 진다.


참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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