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새.벽.
새벽,
내디디는 발자욱이 차.다.
가을,
또 한 번 내 너를
아쉽지 않게 맞이하겠다
낮달이 외로우지 않게
바람마저 부지지길...
내일을 찾아보려 했으나, 눈 떠보니 또 다시 오늘 이더군요. #어제 찾던 내일을 이미 살고 있으면서 또 다른 내일을 찾다니... #어리석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