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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연 Oct 16. 2024

가.을.새.벽.

가.을.새.벽.          




새벽,

내디디는 발자욱이 차.다.     


가을,

또 한 번 내 너를

아쉽지 않게 맞이하겠다     


낮달이 외로우지 않게

바람마저 부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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