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도 우렁차답니다.
쭙쭙이 이전에 2년동안 키우고 있었던 뚱띠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 뚱띠와 그 형제들은 밤마다 계속 울었었어요. 밥을 줘도 울고, 배변 유도를 해도 울었어요. 병원에 가니 의사선생님께서
"엄마가 없는데 당연히 울죠!! 엄마 찾는 거에요. 엄마!!"
그런데 쭙쭙이는 울지 않아요.형제도 없이 혼자 인데 울지 않아요. 행동하는 것도 훨씬 얌전하고 뭔가 의젓한 것 같아요. 혹시 쭙쭙이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사실을 알아, 엄마를 찾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은 우유병 사용까지 익숙해 졌어요. 착한 고양이 쭙쭙이가 너무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