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 하는 집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커피숍 자주 가시나요? 여름에 먹기 좋은 음료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맨날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마셔요  

<장사 잘 하는 집>

나는 주 3회이상 이디야에 간다. 한번 가면 3시간 이상은 기본이다. 오래 앉아 공부를 하는 것도 모자라서, 전기까지 실컷 쓴다. 월세 낼 지경이다. 그런데 사장님은 종종 과자를 주신다.

“이것 좀 드세요,”

“감사합니다 ”

오래 있는다고 눈치 주지 않는 것도 감사한데…. 마음이 따뜻해 진다.

“오래 있어서 죄송해요. ”

“괜찮아요. 별 말씀을!”

아빠는 이 이야기를 듣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집 장사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