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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필요해

칭찬 받고 싶은 40살

by 배민경

칭찬이 필요해

설거지를 했다.

이불을 빨고 빨래도 개었다.

당연히 해야하는 나의 일상이다. “다 했다!”

그런데 잘 했다고 기특하다고 칭찬을 받고싶다.

“복실이 너는 ‘앉아’만 잘 해도, 똥만 아무데나 안 싸도 칭찬받으니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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