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계가 다가오는 것
<한 사람을 알게 되는 건 하나의 또 다른 세계가 다가오는 것>
나는 돼지바를 먹고 그분은 테트리스를 드셨다.
나는 돼지는 아니지만 돼지바만 먹는다.
“그러고 보니 난 맨날 먹는 거만 먹고 하던 거만 하는 구나.”
테트리스 맛있게 먹는 걸 보니 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다음에는 테트리스 먹어 봐야지.”
오늘 테트리스를 먹었다. 그리고 나의 세상이 넓어졌다.
“오! 테트리스도 맛있구나!”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