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우리집 고양이는 미친 고양이

캣시키

by 배민경

터치로 작동하는 가전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핸드폰.....아이패드....... 선풍이..... 에어콘........ 네비게이션... 튀어나온 버튼이 사라지고 있네.“


점점 편리해지고 있는 걸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은데...”


(고양이가 선풍기 옆에 앉아있다) ( 터치로 선풍기를 건드린다 ) 두컷으로


왜 터치는 고양이 발에도 작동이 되는 것이야...

“아 이 놈의 캣시키!!!!! “ 나는 계속 선풍기를 켰다...

매거진의 이전글교회. 꼭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