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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민경 Dec 05. 2023

나을 살아가게 하는 힘.

고마운 삼촌

개인전 때 일이다.

“민경아~ 잘생긴 막내삼촌 왔다~”

“삼촌! 숙모! 안녕하세요!!!!”


삼촌은 그림을 둘러보셨다.

“ 이 그림으로 할게.“ ”엇! 구매하시게요? “


삼촌이 그림을 구매하신 건 두번째이다.

“삼촌 사무실 벽이 이렇게 넓거든? 거기에 너 그림이 걸려 있어. 아직 공간이 더 남아있어!”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삼촌이 있어 참 좋다.

“삼촌이 공유로 보이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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