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갓
태초의 시대, 특별한 힘의 발현으로 태어난 존재가 태초의 존재들이었다.
태초의 존재들은 공허 속에 태어나 공허속에 죽어갔다.
그들의 시체가 쌓이고 뭉쳐진 어느 날- 또 다른 생명이 태어났고, 살아남은 태초의 존재들과 다르게 새로운 태초의 생명은 살고자 몸부림쳤다.
그를 시초라고한다. 태초의 존재들은 시초에게 자신들의 힘을 빌려주었다.
태초의 존재들과 시초의 차이는 살고자 하는 의지였고, 시초는 받은 힘을 통해 '개벽'했다.
공허 속에 빛을 만들어 우주를 창조하고, 별을 만들어 땅을 만들었고 우주와 분리하기 위해 하늘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예뻐한 것이 지구였다.
시초는 태초의 존재들을 빗대어 '신'을 창조하여 지구를 돌보았다.
태초의 존재들의 힘과 시초가 함께 만들어진 지구에서 새로운 생명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수십수백수천수만의 시간이 흘렀는데.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간'의 시대이다.
태초와 시초와 신들이 의견을 대립하여 수 많은 '시대'가 사라지고 만들어졌다.
이 때 유일하게 신과 소통하려 시도했던 생명체가 인간이었고, 그중에 특별한 존재들이
'신'의 힘을 받들었다.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힘. 그는 모두 신의 의지라 하여 '신의' 라는 힘을 사용했다.
우라노스, 제우스, 크로노스, 해모수, 아라테라스, 오시리스, 오딘, 토르, 넵튠 등,
수많은 신들의 힘이 인간계에 개입했지만 -.
'신약(신과 신의 약속)'에 의해 직접 개입하지 않기로 하였다.
'신은 인간의 운명에 개입할 수 없고, 인간은 신에 거역할 수 없다.'
라는 역설적인 신약이 있었지만.
-신에 거역하는 자를 처벌할 수 있다' 라는 다른 신약으로,
인간사에 결국 개입하는 신이었고, 이 오랜 힘을 추적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리고 신을 몰아내고 온전한 인간의 시대를 꿈꾸는 세력이 있었으며, 모든 신들을 무시하고 태초의 존재들에 관심을 가지는 자가 있었고, 시초에 관심을 가지는 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아주 위험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숨겼다.
신 보다 위의 존재라 볼 수 있는 태초가, 신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그 위에 있는 태초가.
단순한 재미로, 시초가 만든 세상에 관심을 보여, '인간'의 모습으로 환생이란 이름으로.
인간의 품에 숨어 있었다.
그리고 그가 숨어있던 인간의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어떤 신의 세력이 있었다.
1화
태초의 후ㅇㅖ 1화.
- 스카우터 권, 어린 아이들 보고 평가하고 있다.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 레슬링, 바둑 등.
- 공놀이 중인 초아와 초우, 멀리 공이 날아가자 초우가 손을 내밀려는데 초아가 말리며, “안돼 쓰지 말라고 했잖아!” 라고 말리며 공을 가지러 간다. 그때 초아, 스카우터 권 발견하고 굳어버린다.
- 자신은 스카우터라면서 특별한 아이들, 신뢰할 수 있는 아이들을 찾는 게 자신의 임무라면서 아이들을 평가하고 있는 모습. 스카우터 권.
-초아와 초우가 아직 뱃속의 태아의 상태, 초아는 ‘데미갓’의 능력으로 엄마의 시선을 함께 공유하는 중이었다. 데미갓을 쫓는 세력. 큰 폭발과 추격하는 세력들, 아빠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멀리서 보게 되는 초아. 태아인 초우를 두 손으로 꽉 붙잡는다. (아빠를 죽인 스카우터)
- 공원에 한적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에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한 아이에게서 멈춘다. 어린 초아의 모습이다. 초아에게 다가가며 신뢰란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초아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는데.
- 초아 초콜릿을 보고만 있자 아저씨가 왜 안먹냐고 묻는다. 신뢰란,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 이라고 말하며 ‘너에게 주려고’ 라고 말하는 스카우터. “가지렴” 하는데. 초아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보고 당황한 스카우터. 초콜릿 먹으라고 한 게 그렇게 잘못한거냐 재질문..
- “못먹는 초콜릿은 왜 주는거야” 라고 말하는 초아. 스카우터는, ‘찾았다.’ 라면서 어딘가로 연락하고. 다시 한 번 초아를 보는데. 신뢰 대상 발견. 이라는 보고를 하는데. 잠깐 사이에 사라진 초아, 다시 둘러보고 찾는데. 멀리서 초아(초우)가 아직 ‘신뢰’ 없이 멀리 떨어진 공을 자신에게 끌어오는 모습 발견하고.
- 신뢰 대상이 아닌, 제거 대상. 데미갓 발견. 이라고 무전을 치는데 무전 끊기고. 뒤에서 자신을 공격해오는 그림자. 공격받고. 도시에서 싸움 생김,
- 데미갓 대 스카우터. 싸움. (스카우터는 신뢰를 통한 신의 힘을. 데미갓은 무언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힘을 내는 형태의 싸움)
- 스카우터를 제압한 데미갓은 초아(초우)를 보며.. 오랫동안 찾아다녔다.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끌어안는다. 초우는 어떨결이다. 싸움 끝나고 초아 보고 아저씨랑 가자고 말하는 데미갓. 사실 보면, 초아 아닌 초우였다. 초우, 초아도 같이 가야한다고 말하는데. 초아를 찾기 위해 둘러보는 데미갓 일행, 없다. 여기 있다간 놈들이 도착할 것이라며 초우만 데리고, 초아는 나중에 데려 오자고 사라진다.
- 초아 멀리 떨어진 공을 가지고 와보니 난리 난 모습. 스카우터의 보고를 받고 도착한 신화학교의 사람. 도착해 초아 발견하고. 네가 신뢰할 수 있는 아이냐. 묻는데 초아는 운다. 초아의 손에 지어진 초콜렛을 발견하고.
- 아저씨랑 가자. 말하는데 초아는 안된다고...
- 초아의 손을 잡고, 초아와 집 앞에 도착한 모습.
- 초아 옛기억에 그림자가, “절대로 그 힘을 써선 안 된다.” 말하는 모습. 네가 지켜줘야해. 누나잖아. 말하는 엄마.
- 아무도 없는데 누굴 기다리는 거냐고.. 묻는... 스카우터.. 초아는.. 고개를 떨군다. “아저씨랑 함께 가면 더 이상 외롭지 않아도 돼” 말하고, 초아 우는데 안아주는 신화학교 스카우터 예준.
------- 가족을 잃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게 되는 초아. / 자신이 힘을 써서, 초아가 스카우터에게 죽게 된거라고 생각해. 복수를 다짐하고 힘의 증폭을 원하게 된 초우.
2화.
- 초아 집에서 웅크린 채 초우를 기다리는데 오지 않고, 스카우터 예준이 먹을 것을 사와 초아에게 나눠준다. 너 이러다 배고파 죽는다. 하는데 먹지 않고 먹을 것 놔두고 가면, 밤낮이 두 번 정도 바뀌고, 쓰러지는 초아
-초아 깨어보니 스카우터 예준에 의해서 옮겼다. 신화학교다. “일어났니” 하면서 반겨주는 양호선생님. 굶어 죽으려고 했냐며, 스프를 주는데 초아 허겁지겁 먹는다. 여긴 어디냐고, 자기는 누구냐고. 묻는 초아.. 양호 선생님과 예준 모두 할말을 잃었다.
- 초아의 자질에 대한 실험을 하는데, 초아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신뢰의 가능성도 없는 평가를 받는다. 초아를 처음 발견한 스카우터 권은 살해당했고, 그가 남긴 초콜렛, 권은 지금까지 단 네 명에게만 스카우터를 권했고, 그 세명은 모두 전설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그 네번째가 초아다. 분명히 무언가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초아가 기억을 되찾고, 건강을 되찾고, 마음에 평화가 올 때까지 기다려줄지, 이대로 쫓아낼지 고민하고, 초아의 또래들 (같은 나이는 아니고, 2~3살까지 차이가 나는 클래스)이 놀아준다. 연준과 지민이 초아와 잘 어울린다. 셋은 잘 놀고, 초아가 쫓겨나지 않게 도와준다.
- 평범한 아이에게 신화 학교를 공개할 수 없다는 회의 결과가 나오고, 초아가 만약 ‘신뢰’ 받지 못하는 아이라면, 학교에 대한 비밀을 위해 죽이거나 해야한다. 그런데 아직은 잘 모르는 어린 아니니. 능력을 쓰지 못하면 늦지 않게 쫓아내서 감시하는 편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초아를 찾아온 신화학교의 선생, 동길홍, 그는 초아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리냐고 묻지만 초아는 길홍의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길홍은 “어쩔 수 없나” 라고 아쉬워 하는데. 스카우터 권, 자신의 선배이기도 했고, 존경했고 동경했던 선배가 마지막은 실패했나.. 생각하는데..
-늦은 밤, 초아는 화장실을 가려다가,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향하는데, “내 목소리가 들리냐?” 라고 묻는 질문이 들린다. 초아는 어디서 나는 소리지 하고 졸린 눈을 비비며 목소리의 근원을 찾는데, 아기 고양이가 “야옹” 하며 초아에게 올라탄다. 야옹이의 목걸이에서 들리는 목소리였다. 초아는 목걸이 방울을 보며, ‘나 불렀어?’ 물어본다. 고양이가 초아를 핥는다. 초아는 “?”를 그리며, 조금전까지 들렸던 목소리가 사라지자, 고양이랑 함께 작은 새와 그리고 잠을 잔다.
- 다음날 초아와 함께 발견한 고양이 때문에 난리가 난 학교였다. 초아를, 학교 신입생으로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고양이 방울은 ‘신뢰’ 중 하나였고, 그 신은 죽음의 신 ‘아누비스’였고 새의 깃털은 ‘호루스’, /// .
/
* 아누비스, 호루스, 토르, 로키, 아폴론, 아르테미스
이렇게 서로 보완적인 그리고 유명한 6명의 신을 처음으로 ‘신뢰’ 하는 것으로 생각중.
가장 유명한 이집트/ 그리스 로마 / 북부유럽 신화 중 아누비스-호루스 / 토르 - 로키 / 아폴론 - 아르테미스로 거의 밸런스 파괴형으로…
또는 인기많은, 제천대성 / 치우천황 / 구미호 / 달토끼신… / 사천왕 중 하나 / 명왕 중 하나
이런식으로 동양풍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