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배리 Jul 24. 2023

Prologue

아버지와의 통화

-그래 니 어얄라고 그라노?

-한국 오시면 말씀드릴게요.

-와? 궁금하니 말해봐라.

-케냐에 갈려고요.

-캐나다?

-케냐요.

-아프리카?

-예.

.

.

.

-알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