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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길 Nov 05. 2021

그래서 다행입니다_노을

익어가는 가을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

붉게 물든 노을을 봅니다.

나의 시간들은 잘 익어가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하늘을 볼 수 있던 저녁시간

그때 그곳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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