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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우연론자 Jan 13. 2021

올록볼록

시

흐르는 눈물에

올록볼록 초점

그에 맞추어

하늘이 흔들리네요

무너질까 겁이나요

날 안심시켜줘

-2014년, 아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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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론자 소속 직업 학생

사고가 멈출랑 말랑한 세상, 좋은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세계와 사람, 우연과 따분함을 사랑하는 탐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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