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토양을 다시 갈다》영적 토양 시리즈 ③

왜 모든 걸 갖췄는데도 마음은 숨이 막힐까 — 가시밭 이야기

by 치유 보드미

—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로 읽는 영적 회복 이야기


사람은 바뀌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마음의 토양이 갈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혹은

문제는 삶이 아니라,

씨가 떨어진 마음의 상태죠.


신앙은 있다.

예배도 드린다.

말씀도 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유 없이 불안하고,

설명할 수 없는 압박이 있고,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


예수님은 이 상태를

가시밭이라고 말씀하셨다.


가시밭은 믿음이 없는 땅이 아니다


씨는 뿌려졌다.

싹도 올라왔다.

겉으로 보면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함께 자라는 것들이 있다.


가시.

예수님은 그것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

삶의 욕심


말씀이 죽은 것이 아니다.

숨이 막힌 것이다.


현대인의 영적 질식 상태

가시밭 신앙은

요즘 시대와 가장 닮아 있다.


열심히 산다.

능력도 있다.

성과도 있다.


그런데 평안이 없다.


성공했는데 공허하고,

사람이 많은데 외롭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현재가 무겁다.


왜일까?


가시가

하나님의 숨결이 들어오는 통로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가시는 죄보다 교묘하다

죄는 쉽게 알아본다.

하지만 가시는 다르다.


“이 정도 걱정은 당연하지.”

“이건 책임감이야.”

“조금 더 안정돼야 평안해.”


이렇게

합리적인 얼굴로 자란다.


그러는 사이

마음의 중심이

조용히 하나님 자리에서 이동한다.


가시밭에서 빠져나오는 길

예수님은 해결책을 단순하게 말씀하신다.


반석 위에 서라.

환경을 줄이라는 말이 아니다.

중심을 바꾸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중심이 될 때

상황은 그대로 있어도

눌림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긴 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음부의 권세는

바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사람은 건드리지 못한다.



<묵상>
혹시 지금
삶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숨이 막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은
더 많이 하라고 부르지 않으신다.
다시 숨 쉬라고 부르신다.


말씀은
삶을 더 무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만든다.


가시는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고,
평안은
내가 내려놓을 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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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 편>
우리는 실패해서 지친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것을 붙잡고 살아서
숨이 막혔던 것은 아닐까요?


지금 당신의 마음을 막고 있는 가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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