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본인에게 돌아온다
나랑 친구 두 명이 있었는데
그 둘은 원래 절친이었고 나는 그 둘과 친해진지 얼마 안 된 사이였다
그 중 한 명이 자꾸 다른 상대방 뒷담을 했고
나는 그 당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아빠한테 조언을 듣기로 했다
아빠의 조언은 선을 그으라는 거였다
내가 그냥 들어도 그 친구가 한 말을 다른 친구한테 내가 했다는 식으로 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덧붙여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고 말은 언제나 새어 나가게 마련이니 늘 말조심하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