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화 · 머뭇거리는 밤

by 복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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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인사를 건네는 순간

왠지 모르게 아쉬웠다.


돌아서면서

말하지 못한 마음이


발끝에 자꾸 걸렸다.




“헤어지는 말보다

머뭇거림이 더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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