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정 2

32일 차

by 안현희 마리스텔라

나라는 사람은 여느 사람보다 감성이 예민하고, 유난히 더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MBTI로 ESFJ인 나는 F가 95%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내가 스스로를 단단하게 붙잡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예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다.


연주회를 찾아 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전시회를 방문해 작가들의 그림을 들여다보며, 독서, 도자기, 사진, 자수, 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내 내면은 점점 더 풍성해졌다. 만약 이러한 문화 예술 활동이 내 삶에 없었다면, 힘든 순간마다 쉽게 주저앉았을지도 모른다.

이처럼 예술은 내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내면의 에너지를 다채롭게 채워주고, 힘겨웠던 감정들을 추스르며 위로와 깨달음, 그리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소중한 존재다. 앞으로도 나는 죽는 날까지 이런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배우고 체험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


당신 삶에서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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