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차
나는 오히려 어릴 때는 무엇이 되어야겠다는 간절함이 없었다. 그저 막연하게 화가였다가 교사였다가. 그냥 물어보니까 대답하는 정도였다. 어릴 때 나는 그저 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노는 것이 좋았고, 간절함을 가지고 꿈을 꿔본 적은 5학년 때 늘 1등 하던 남학생을 이겨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고, 그때는 집에서 책은 읽어도 공부를 별도로 하지 않던 내가 공부를 했었다. 그래서 끝내는 기말시험을 1등 한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나의 큰 꿈은 딱히 없었다.
그러다 쉰을 넘긴 지금 나는 지금의 꿈을 찾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방황하고,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공부했다. 이제는 하나만 전문적으로 채워서 배움을 나누는 이가 되고 싶다.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쓰임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당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는지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