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차
나는 살아가면서 꿈꾸는 이상형이 있다. 타인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이 원하는 길을 자유롭게 걸어가는 사람. 망설임과 두려움에 주저하다 놓쳐버린 순간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내 삶을 내 의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소신껏 예와 아니오를 말할 줄 알되, 그 말 한마디가 공동체의 조화를 깨뜨릴 때는 자신의 고집을 조율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니고 싶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맺어내는 사람, 약자 앞에서는 따뜻함으로 다가가고 강자 앞에서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 사람.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배우는 길을 멈추지 않고,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의 어깨에 힘이 되어주는 사람. 몸을 돌보며 건강을 다스리고, 내면과 외면에 교양과 성실함을 빛내는 사람. 누구에게나 웃음을 전하고, 어둠 속에서는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사람.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듯, 내 곁에도 그런 사람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당신이 되고 싶은 모습, 당신의 '이상형'에 대해 써보세요. (나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