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차
내가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는 이유가 여러 가지이다. 단순히 하루하루를 견뎌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 더 깊이 있는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인생은 한 번뿐인 소중한 여정이기에, 오롯이 나만을 위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타인에게도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참으로 풍요롭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그리고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 모든 소중한 순간과 감각들을 온전히 느끼고 체화하는 것이 내가 누려야 할 권리이자, 삶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때문에 기회가 닿는 대로 경험의 폭을 넓히며, 인생의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자 한다.
또한 세상은 알아야 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배움에는 끝이 없기에, 죽음이 찾아오기 전까지도 끊임없이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내 삶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 알고 깨닫는 모든 것은 나뿐 아니라 주변과 세상에 작은 빛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채워진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나 역시 세상의 흐름 속에 유의미한 존재로 남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는 조용히 왔다가 스쳐가는 존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분명히 기억될 수 있는 페이지 한 장쯤은 인생 책 속에 남기고 싶다. 그 흔적은 반드시 크고 화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었고, 의미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이렇게 나의 삶이 완성되어 간다면, 그 자체로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당신이 사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