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강아지 꼬리 흔드는 건
아이가 반가워서래
새가 지저귀는 건
친구랑 얘기해서래
닭이 소리 높여 우는 건
아침이 와서래
나뭇잎 손 흔드는 건
바람과 인사해서래
할머니가 손 흔드는 건
헤어지기가 아쉬워서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