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특히, 서브스택 유료화는 어떤가요?
채널 구독자 전용 <영어면접 더 이상의 노쇼는 없다> 전자책 다운로드 (* 채널 구독 무료입니다)
뉴스레터 특히, 서브스택 유료화는 어떤가요?
어느 구독자님께서 올리신 메시지였는데,
단체방에서 나누시는 메시지들 다 확인하고 기억합니다. (나노 기억력..)
늘 그렇듯 허투루 지나치는 건 없어예!
<영어면접 더 이상의 노쇼는 없다> 나가는 말 챕터 (176p)
서브스택 다음 토픽에 대해 살짝 말씀을 드렸어요.
무료 배포 덕분에 서브스택 채널로 2,000분 넘는 분들이 구독을 하셨고,
계획대로 늦어도 9월 전에는 매주 토요일 8시 혹은 9시에 메일함으로 레터를 발송하려 합니다.
디지털 라이팅 (꽂혀있는 분야/모든 것의 기본)
콘텐츠 크리에이션 (매일 도전하면서 점점 나아지고 싶어요)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돈도 벌면 좋죠)
-라고 떵떵은 거려놨는데
일주일에 한번 레터 구독하신 분들이 '읽을만한' 글을 짠다는 게 말이 쉽죠.
스팸함으로 직행되거나 보내도 읽지 않는다면..
괜히 지구 전력만 낭비하는 꼴이 될테니까요 (울먹...)
이렇게 표현하니까 좀 으슬으슬 하죠?
무료로 발송되는 레터도 스팸함 내지 휴지통으로 직행 될까 걱정되는데,
여기서 구독자들에게 '돈'이라는 으마으마한 물성을 받고 '읽을만한' 레터를 보내야 한다고 가정해보면... 또르르...
더군다나 국내에선 '글'은 돈을 지불하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인식이 짙게 깔려있기에
(책팔이, 전자책팔이.. 이런 폄하성 표현이 있을 정도면 말 다 했죠.. 한 번 써보거나 제작해보면 알지만 글 쓰는 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는데도요)
뉴스레터가 돈에 닿기까진,
돈이나 건강처럼 죽고 사는 문제에 직결되는 토픽이거나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거나 혹은 굳건한 오디언스 그룹을 확보하고 있다면 레터 발행 후 곧바로 구독 수익이 나는 건 어렵지 않을 거예요.
혹은 사람을 즉각적으로 기분 좋게해주거나요.
(여러 함의가 있죠?)
그래서 우리는...
이런 서브스택 뉴스레터 뿐만 아니라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발행하는 모든 플랫폼에서 본인이 정한, 본인만의 특정 '골'에 닿을 때까지의 (목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마다 다를 수 있겠죠. 돈, 구독자 수... 모두 다를겁니다) 여정을 장기전 여기, <문과졸업생의 잘 먹고사니즘>도 시도해본 채널 중 하나인데, 1년 반 넘게 끌어오고 있고 애초에 장기적으로 접근을 했었습니다.
아래 '나의 경험은 돈이다' 시리즈에 전략... 이라고 표현하면 너무 심각해 보이지만, 어쨌든 이 접근, 즉 전략에 대해서 포스트를 발행하고 있고요.
메시지 남긴 독자님 외 텍스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션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서 동의하시겠지만, 플랫폼 마다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하죠.
그런데 이런 접근에 대한... '손맛'을 익히려면 어쩔 수 없이 실패도 해보고, 거하게 말아도 먹어봐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어드바이저의 노하우가 판매가 되는 걸 거고요.
시간을 줄여주기에 소비자 판단인데, 저는 어떤 시점부터는 먼저 밟아본 어드바이저의 가이드보다는 여러 플랫폼의 갖가지 형식의 콘텐츠 크리에이션 관련해서는 혼자 시도해보고 소소히 (웃음...) 때때로는 크게.. 말아먹어보는 과정에서 돌아가는 팁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노언니, 여러 플랫폼의 갖가지 형식의 콘텐츠 크리에이션 관련해서는 혼자 시도해보고 있다고 하는데 그걸 언제 다 해봐요?
(누군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는 가정 하에...)
넵, 다음 포스트 바로 올릴게요.
거기서 얘기할게요. (포스트 분량 쓰나미면 안 읽으시더라고요)
지피티, 클로드... AI 활성화가 양날의 칼이지만
세상에는 항상 어둠과 밝음이 공존하는데 우리는 '밝음'을 테이크하는 민족이야
좋아했던 필리핀 동료들... 친구들의 저 킬링 벌스처럼...
저도 AI 사용의 긍정적인 면에 더 집중하고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클로드가 아니었다면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눈 사용 용량, 압박 안에서 갖가지 플랫폼을 시도해보는 건 매우, 매우 어려웠을겁니다.
클로드에게 니가 다 쓰라고 하지 않습니다.
원본은 제가 써요.
텍스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션에 관심 갖고 본 시리즈 줄곧 읽으셨던 분이라면 자주 강조해뒀던 부분인 거 아시쥬!
구글은 좀비다 / 어디서 카피한 게 아니라 나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글을 올리면 / 좀비같이 달려들어 다 뜯어먹는다 (아래 포스트 꼭 읽어보세요! 참고했던 유튜브 영상에 나왔던 말이에요, 확 꽂혔던....)
지난 2월, 위 포스트에, 아래와 같이 적어두었었는데,
자 그러면, 한국어 원고가 이미 마련되어있단 가정
제일 중요해요.
아니, AI가 다 써주는 거 아녔어???
워워
물론, 지피티나 클로드가 영문 아티클이나 포스트, 충분히 써줄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어 원고 즉, 나의 오리지널리티라고 하는 나의 원천의 생각이 들어간 원고가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백번을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걸 최근 들어 더욱 깨닫고 있습니다.
(* 영어로 나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원고를 쓰기엔 한계가 있죠.. 그래서 한국어로 먼저 씁니다)
대략 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나의 오리지널리티'
'나의 원천의 생각'
들어간 원고를 먼저 쓰고 클로드에게 건네는 게 관건이며,
최종본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결과까지 영향을 끼치는 바를 시시각각 확인하고 있습니다. (돈 얘기에요)
한정된 시간, 에너지.
적어도 하루에 2개 이상의 플랫폼에 업로드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실제적인 노하우 다음 포스트로 바로 올릴게요. 클로드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는 눈이 좀 더 버텨주면, 각기 다른 토픽의 콘텐츠를 하루에 3개 이상의 플랫폼에도 업로드합니다.
불변... 늘 마음안에 담아두는 약소쿠...
장기전 (6개월 동안 단 1달러도 벌지 못할 수 있음)
감사함 (내 콘텐츠를 소비해주시는 분들을 향한)
AI (왼손은 거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