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어요! 그래서 엔터업계에 관심이 많아요.
학자금 대출 어깨에 짊어진 채무 꼬리안 이었던 저에겐.. 외국 유학? 언감생심 아닌가? 했던 거 같아요.
해외 교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학교에서 했었는데..
친구들과 팀 이뤄 영어 면접 보러 갔다가 저 때문에 망했었죠.
미국 가서 두 달 간 어떻게 지낼래? 뭐 이런 평범한 질문이었는데... 친구들은 그래도 몇 마디 씩 하는데 저 혼자 꿀 먹은 벙어리... (미안..)
셀프 방망이질 하며 자존감이 폭삭 내려앉았었어요.
외국은..
조선인 얼로 살아 남는다..
마인드와 체력이 뒷받침 되면 언어는 금방 늘고 적응도 금세 하실 거예요. 결국엔 저도 서른 넘어 외노자로 아.오.조 (아웃오브조선) 했거든요. 의욕 두 스푼이랑 적극성 팔할이면 언어는 금방 느실 거예요.
졸업 학기에 나흘간 입원도 했었어요. 갑상선이 좀 (과장 보태서...) 탁구공 만하게 부었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게 1도 없다는 자괴감.
주변은 대기업 턱턱 붙기 시작하는데 나는 서류조차 족족 떨어지고.
뭣보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단 암담함이 컸어요.
아래 포스트에 낱낱이 고해성사 했던 걸로 기억남..
삐긋하기만 해도 죽는다는 개복치 같은 성정 때문에 더 괴로웠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메시지 주신 구독자님들도 남들보다 촉이 좀 더 예민할 수 있거든요.
또 좀 더 멀리 돌이켜보면..
이제 겨우 스물 중반인데 앞으로 걷고 싶은 길을 훤히 안다는 게 어렵기도 하고요..
더 놀라운 건 3040 된다고 훤히 밝혀진 길을 찾는단 보장도 없어요.
그냥 삐끗함 죽는 예민한 개복치일 뿐 (웃음)
위 포스트는 11월 초에 어느 메시지 받고 썼던 포스팅인데..
구독자님보다 살짝 나이대가 있는 분, 메시지였어요.
(하지만 그래봤자 20대 후반 즈음이셨고, 자발적 퇴사로 좀 힘들어하는 때셨어요.
또 다른 문을 열고 keep walking 하고 계시길 바래요..)
다소 쓸쓸한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뭘 잘 할 수 있는지
확신을 갖고 마킹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죽을 때까지 미결 사안으로 두는 경우도 적지 않을 거고요.
예기치 못한 퇴사나
도저히 인간 것들에 (?) 적응하기가 어려워서
구직 자체를 포기하고 집에 머물러 있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토로해주시는 일이 적지 않은데
(늘 그렇듯 진지하게 읽고 있습니다)
다 겪어보았기에 담담히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지상에서 우리가 겪는 <불행>이라고 부르는 일을
천상에서는 <자아 성찰의 계기>라고 부른다고 해요.
베르나르 백과사전에 나오는 챕터인데,
이 계기는 사고, 질병, 가족의 결별, 직업상의 실패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불행의 얼굴로 우리에게 온다고 합니다.
굉장히 괴롭지만, 일시적으로라도 우리들을 길들인 조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거죠.
그래서 자신을 냉철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약간의 시간을 갖게 되고
이후에는 나에 대해 단 2%라도 더 알게 되는
성불 (?) 같은 마무리에 닿게 되는 거예요.
실직은 삶에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입니다.
자발적 실직의 경우,
자체 퇴사를 하기까지 온 과정이
짤 속의 쉐프님이 말한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명확해지는 찐한 자아 성찰의 시간이죠.
남들 다 하는데 혼자 예민한 것 같아서
혹은 남들 다 참고 사는데 나 혼자 유별난 것 같아서
이러다 영영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할까
모난 돌이 정 맞는단 게 진짜일까 봐...
외면하거나 굳이 꿰맞춰 살아가려고
맘 구석 어딘가에 꾸겨놓아 암흑 안에서 거뭇거뭇 했던
'원하지 않는 것'의 실재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는 것만큼
하기 싫은 게 뭔지 모르는 중생도 부지기수 아닐까요...
저라고 다를까요.
거수의 손길 따라 휘어지는 물살대로
졸졸졸 쫓아가는 개울가 송사리 떼 마냥
다 그렇게 살고 살아가다 된통 불행의 얼굴을 마주하는 거죠.
어마어마한 정신 승리긴 하지만
자아 성찰의 시기, 무엇보다 '자발적 실직'이란 형태를 띠고 우리에게 다가왔다면
'원하지 않는 게 무엇인지'
최소한 보기 하나 정도는 확신을 갖고 젖힐 수 있다는 데에
박수 쳐주셨으면 좋겠어요.
일관적으로 읽히는 지점이 딱 제가 이십 대 초중반 즈음 앓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이라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평생 반려나 다름없는 소울메이트 같은 일을 찾고 싶다고 하셨는데, 긍정적인 삶에 대한 태도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려면 나랑 죽이 안 맞는 일들을 젖혀나가야 하거든요.
머리로는 정답을 찾기 위한 오답이 필연적이라는 것을 아는데, 실상 비 내리는 오답을 마주할 때 기쁘지가 않죠..
형편이 여의찮을수록 더 타격감이 크고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답에서 배울 점을 빠르게 캐치하는 친구들도 있죠.
비교적 빠르게 적성을 발견하고 몰입하는 멋있는 애들이요.
사회에 일단 굴러 들어가서 부대끼고 곡물처럼 탈탈 털리다가 우여곡절 끝에 쪼를 찾는 저 같은 스타일도 있고요. 후자도 멋있어요. 구독자님도 그러실거에요.
유시민 저 | 어떻게 살 것인가
대담한 제목에 비해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추천!)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과제는... 평생 해도 즐거울 것 같은 일을 찾는 것이다
예를들면,
저와 구독자님은 아마 공상하고 상상하다가 끄적이는 게 평생 해도 즐거운 일일 확률이 높거든요.. (왜 한숨부터 나오죠 크하핫)
누가 귤 꾸러미 주고 반나절 동안 누워있어 볼래? 이러면..
여부가 있겠냐며 좋아할 사람들이죠.
상상으로 땋은 실타래가 문장이란 실체를 가질 때 즐거움을 느끼잖아요.
졸업학기 때..
(하! 평생 묻어두려고 했었는데...(웃음)) 그것이 알고 싶다 구성작가 면접도 봤었어요. 무슨 라디오 프로그램 PD님과 KBS 앞 카페에서 면접도 봤었죠.
차비와 소정의 페이를 받는 막내(새끼) 작가 일을 할 순 없겠더라고요. 졸업 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만 봐도..
당시에 방송작가를 하면 적성에 맞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오답이었을 거란 확신이 들어요.
찍먹 안해봐도 오답이란 심증을 굳히는 것도 결국 다른 경험을 통해 가능하더라고요.
스케줄이 명확한 일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그러니까 안 섹시하게 (농담!!) 루틴이 있는 업을 좋아하더라고요.
오전엔 출근하고 오후엔 퇴근하는.
고정된 장소에서 정적으로 몰두하는 일이 개복치 같이 예민한 체력에 맞았고요.
잘 안 맞는 구성원들을 수시로 봐야 하고 시시각각 이슈가 터지는 변화무쌍한 환경이라면 개복치라 터졌을 거예요. 빵!
막연히
여우? 곰? 미꾸라지? 개복치?
예단하는 것보단 나도 모르던 나를 알려면 싫은 일에 빗금을 칠 수밖엔 없었어요.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 (새끼작가 일을 했다면 음...) 회사들을 여러 군데 다녀보고 짱 박혀서 오랫동안 현금흐름을 뽑아낼 수 있는 환경이 나올 때까지 계속 찍먹해봤어요.
모든지 필이 왔을 때 찔러보는 게 가장 지름길 이었구나, 틀니 탁탁 곡소리가 나오는 시점이 오거든요...
만약에 구직자로서 통제할 수 없는 수요의 한계 때문에, 엔터도 출판업계에도 닻을 내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소비재 쪽 커스터머 서비스를 오랫동안 했었잖아요.
그럼 상대의 문제에 기민하게 되요. 기민하게 듣게 되고 보게 되고 상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을 하게 되요.
단순히 보여주기식 공감 능력이 아니라 밥줄이 걸린 문제이니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해지게 됩니다.
당시엔..
서비스.. 뭐 물경력이지... 라는 자격지심에, 삶 전반에 걸쳐 꽤 괜찮은 오히려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스킬 셋이 될 거라곤 예상치 못했어요.
이를테면..
구독자 분들을 제 커스터머로 보거든요.
단순히 멤버십 가입을 해주시고 글을 소비해주셔서 고객이라고 보는 게 아니에요.
디엠/이메일에 본인 문제를 써주세요.
지금 독자님도 그러셨고요?
(장문 메일을 주셨는데 기본적으로 글 쓰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오랜시간 다듬어진 문제해결 능력이 기저에 깔려있지 않았다면, 어느 구독자님으로부터 "뭐 하나 허투루 다루는 게 없는" 이란 메시지를 받지 못했을 거예요..
특정한 바운더리 안에 소속되지 않더라도, 세상을 해석하는 시야의 깊이와 다층적인 레이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자세에 따라 충분히 어떤 방법으로든, 평생 하면 즐거울 반려 업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레주메 쓰는 방법이나 알려주고, 영어면접 함 봐보라고 양피지 두루마리 분량의 스크립트 짜서 옆구리 찌르고, 되도록 401k 식의 싼 값에 달러 매입 가능한 회사 찾아봐 이러더니, 한 입으로 두말하냐!! 라면서
저 언니 웃기는 짬뽕이네 하셔도 할 말 없지만.. (웃음)
솔직히..
울타리 좁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적지 않은 기회비용을 들인 취준보다는, 본인의 울타리를 짜는 것을 비교적 빨리 시작하시면 좋을텐데... 동생분들에게... 이런 판타지가 있어요. (너는 그랬냐? 라고 해도 할 말이..또르르.. )
다양한 인간군상과 섞인 그룹에 있다 보면 개 짖는 소리도 관조하듯 멀찍이 감정을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잖아요. (생각보다 더 많을거에열..) 몰개성화에 익숙해지는거죠.
몰개성화가 아닌, 개인의 유니크함을 존중하는 환경에 강한 로열티를 갖게 되는 문과쪼들이 좀 장기간 무던히 버텨내는 재질이 아닌 경우가 많거든요.. (아 물론!! 일반화는 아닌데 솔직히 맞는 거 같아... )
비교적 개인주의가 존중 되는 외국계 환경 가능하면 다국적 환경에서 문과쪼들이 비집고 들어갈 만한 노하우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외노자 경험 지렛대 삼아 자세히 풀어보자 했던 게 발단이었고요.
왜?
저녁엔 방출되어 좋아하는 거 맘껏 덕질하라고 ..
혹은 독자님은..
좋게말해서 구성원 성장을 (나쁘게 말하면 푸쉬) 도울 때 찐으로 성취감을 느낄지 몰라요.
반대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낀다면 어느 시점부터는 심각하게 회사 밖 삶에 대해 구상하시면 좋고요. 근데 나라는 인간이 어느 <극>에 이끌리는지 좀 더 일찍 알려면 일단 오는 기회에 올라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신용카드 긁을 땐 가상 돈을 쓰는 거라 소비 크기를 잘 못 느끼잖아요. 근데 현금이라는 물성으로 페이를 하면, 과소비하는 걸 깨닫죠.
진로도 똑같다고 봅니다.
막연히 가상 루트 짤 때보다 막상 현장에서 부대껴보면 나와 맞는, 맞지 않는 장단이 뭔지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물성이 좀 필요해요.
독자님은 (어제 오늘 메시지 주셨던 모든 구독자님들 통틀어) 머리 속 상상을 실체화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시죠. 본인이 전공을 택할 때 영향을 끼쳤을 거고요.
메시지 말미에
태어나서 겨우 스물다섯 해 살았는데 취향과 쪼를 안다는 건 진짜 대단한 거거든요.
그리고 어디서부터 시작하며 좋을지 고민이다, 라고 하셨고요.
뇌피셜 및 경험 데이터 상 워라밸은 해외가 좋고 국내라 할지라도 외국계 환경이 좋았어요.
이 채널 통틀어 근로소득자로 이것저것 찍먹해본 노하우들을 담았고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해요.
개저들이랑 맞다이 뜨는 민희진. 재산 4조원 방시혁. 같은 엔터계 거성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죠.
워라밸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놓으면 민희진이나 방시혁은 되기 어렵겠지만 안되면 또 어때요.
살면서 꼭 국힙원탑 찍을 필요도 없고, BJ랑 스캔들은 나도 자사 아티스트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오너가 아니면 어떤가요. (내 주식 돌려내...이 자식아...)
저녁이 있는 일상을 개런티 해주는 환경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아낀 에너지로 독자님이 좋아하는 덕질에서 부가가치를 내는 게 엔터 업계에 종사하는 것보다 (모양은 안 날지 모르지만.. 흠흠) 뭐, 못할 게 어딨나요?? (내가 당당하면 그만이여!!)
한국에 콘서트 등 덕질하러 오는 외국인 지인들 중 3, 4개 국어 구사하는 친구들은 전부 오타쿠. 대부분 아이돌 덕질이고요. 어느 싱가포리언 동생은 한국어 마스터했고요.
But...
덕질 하면서 어떤 부가가치를 낼 건지는 미리 전략적으로 고심하시면 좋겠어요.
글쓰기 플랫폼들 둘러볼 때 (브런치/네이버/알라딘/포타/etc...) 포타 공식 아티클들 몇 개를 주의 깊게 읽었어요. 매년 결산을 내주잖아요. 재작년인가, 4억이 최고 수익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 크리에이터가 올린... 높은 확률로 웹소설이나 웹툰 크리에이터겠죠?
요새 무슨 1억이 휴지 조각마냥 취급되지만. (어쩔..어휴..)
1억은 큰돈이죠.
제일 오래된 친구가 극악 업무 강도로 유명한 외국계 보험사 심사역으로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회사 빌딩에 갇혀서 몇 년을 내리 일하고 1억을 모은 거에요.
"용종은 왜 보험 커버가 안된다는 거에요?"
"고객님, 용종이 암이 되어야 커버가 가능합니다"
"저보고 지금 암 걸리라는 거에요?"
이 레퍼토리를 하루에 열 번 이상 반복하면서 모은 피 같은 돈이 1억이죠.
자정 퇴근은 일반적이고. 몸이 상하고요. 그렇게 피가 1억이 되는 거죠.
저도 영화 오타쿠예요.
이젠 오타쿠가 비하하는 뉘앙스도 아니고요. 오덕들이 큰 부가가치를 올리기 시작하면서요.
(수줍어서) 메일에 밝히신 것보다 자신을 심상찮은 아우라의 오덕이라 판단하신다면..
독자님께서 시간 소비를 하는 대상에서 어떤 부가가치를 찧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조심스럽지만..
언급하신 업계들에 근로소득자로서 합류하시면, 내가 찌고 싶은 창작물보다는 소비자의 비위에 맞춘 케이터링이 업이 될 확률이 높을 거예요.
미디어를 전공했는데, 비교적 끝까지 업계에 남아있던 선배가 있었어요.
소규모 프로덕션에 있다가 메이저 공룡 중 한 곳에 경력직 PD로 이직했을 때 한 번 만나 맥주 마셨어요. 때때로 혹은 자주 괴리를 느끼더라고요. 이를테면, 방송과는 관계없는 임원진 파티를 기획한다거나... 너무 무의미한 프로를 기획해야 한다거나..
시청률과 같은 거수에 의한 케이터링이 매일의 업으로 되는 것이 괴로울 수도 있거든요.
(광고홍보대행사 다닐 때 그랬어요)
(괴로울지 덜 괴로울지도 찍먹해봐야 아는거구요)
[아메리칸 쉐프] 라고 추천 영화에요. (보셨을수도!)
케이터링과 자기 음식 사이, 갈등을 빚다가 성공하는 쉐프의 이야기에요.
결국 본인 샌드위치를 먹어주는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가 그의 푸드트럭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불꺼진 방에서 온천 급 안락함을 주는 덕질을 하실 때, 본인 전공과 융합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뭘까 곰곰이 따져보셔도 즐겁지 않을까요.
유튜브로 빌딩 산 지무비처럼 되겠어 이런 현기증 나는 버티고 목표 말고 x
이틀에 한 번 꼴로는 쓸 거야, 그릴 거야, 만들 거야 이런 작은 목표가 좋죠.
남들 먹고사는 문제에 오지랖 떠는 콘텐츠가 아니라 여가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시면 조금 더 난이도가 따른다고 봐요. 창작이 쉽지 않죠. 그래서 매일매일 작업이 필요할 거구요.
그러려면 저녁에는 눈치껏 방출해주는 회사가 필요하고요 (웃음)
방출한다고 칼퇴하면 없어도 그만인 인비저블맨이 되겠죠? 그러면 또 마음고생이 시작되죠.
혹은 예상외로 일이 척척 붙고 넌 매니저 머티리얼이야~ 칭찬에 어깨 뽕 바짝 설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회사에 뼈를 묻네 어쩌네.. (웃음)
앞으로 취준에 들어가는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오는 기회부터 잡고 오답을 하나씩 그어가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 가시면 좋겠어요.
응.사와 야반도주를 곁들인 어느 사초년생의 오답 체크 리스트는 여기 다 있음
어떻게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연함도 서서히 가실 거예요.
일단 들어가서 봐야 넓게 보여요.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오지랖 떠는 웃기는 짬뽕글 보러오지 않아도 알아서 걸어가게 됩니다.
한 포스팅 당 4천자 안 넘게 하려고 애쓰는데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만 6천자 (어질..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