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UI/UX가 아닌 브런치스토리 팝업에 대해 소개보려고 해요. 어제 저는 다녀왔고 오늘 마지막 날인데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장소 : 토로토로 스튜디오 (https://place.map.kakao.com/m/1433120841)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카카오톡 예약하기 혹은 현장 방문 가능
https://brunch.co.kr/@brunch/359?t_src=pc_home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요.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었어요.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해요.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할 수 있어요.
그리고 브런치 작가라고 하면 이렇게 브런치 작가 카드도 만들어 줬어요. 사실 사진도 직접 찍을 수 있는데 저는 패스하고 이렇게 카드만 받았어요!
브런치스토리 팝업은 실제로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다가 작가가 되신 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기간별로 출간된 책이 보여지니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번에 출간되지 않고 계약이 불발되는 케이스가 많아서 출판도 쉽지 않구나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히스토리만 봐도 작가님이 걸어온 길을 알 수 있어서 스토리 보는 맛이 있었어요.
그리고 작가님들의 애장품까지! 직접 작가님들을 만나보지 못하지만 작가님들이 평소 어떤 부분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90년생이 온다' 작가의 애장품에 문재인 전 대통령 추천사도 있더라고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 청와대 직원들에게 책 <90년생이 온다>를 선물했다고 해요.
작가의 여정에는 예비 작가를 위한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었는데 브런치스토리의 틈도 그 중 하나였어요. 하나의 주제를 넓고 깊게 보며 새로운 관점을 얻아 보자는 틈. 매주 월요일 새로운 주제가 제공된다고 해요.
마지막 팝업은 나만의 브런치북 표지를 전시하는 거였어요. 저도 작게나마 유아이볼 표지를 추가했어요.
다들 열심히 꾸미고 계시는 중,, 직접 이렇게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어서 더 유익했었어요.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요즘은 온통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한강작가님
출간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기회가 2주 후까지 열린다고 해요. 완결된 브런치북 뿐만 아니라 연재 브런치북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고 해요.
https://brunch.co.kr/@brunch/357?t_src=pchome
오늘 마지막 날이니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원래는 카카오톡 예약이 되는데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현장 대기만 가능하네요.
https://booking.kakao.com/unsupported.html?target=https%3A%2F%2Fbooking.kakao.com%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