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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ibowl Nov 18. 2024

애플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CREME

오늘은 애플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CREME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CREME는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의 전문 셰프들이 제작한 2,100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해요.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요리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채식, 비건, 플랜트 기반 요리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CREME는 구독 수익의 대부분을 셰프들에게 환원하며, Apple Design Awards 결선 진출자로 선정될 만큼 사용성과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플랫폼이에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1. 몰입감 있는 경험  

모든 썸네일이 영상으로 되어 있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해요. 그래서 상세 페이지에 넘어가지 않아도 이레시피가 어떤 레시피인지 예측이 가능해서 좋았던 사용자 경험이었어요. 또한 사용자가 요리할 때 각 단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로 영상까지 제공해 더욱 레시피에 몰입할 수 있어요.



✅ 2. 타이머 내장

레시피 단계별로 타이머가 포함되어 있어, 정확한 요리 시간을 확인하며 조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루프 형식의 비디오 가이드와 내장 타이머를 통해 요리 과정을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해요.



✅ 3. AI 어시스턴트

"Sous AI"라는 AI 도구가 요리에 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해요. 보통 AI 도구는 성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레시피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해서 마치 온라인 요리 비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답변 만족도도 최근에 쓴 AI 챗봇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만큼 알고리즘을 촘촘하게 쌓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를 통해 전반적인 앱의 신뢰도가 올라갔고 타 레시피 앱과 비교해서 사용자 경험이 압도적으로 높았어요.



✅ 4. 웹사이트와 모바일 모두 지원

보통 요리 관련 플랫폼은 모바일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CREME은 모든 기능은 아니지만 웹사이트로도 기능이 지원돼요. 따라서 선호하는 디바이스가 웹사이트인 사용자의 경우나 모바일보다는 넓게 레시피를 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유용할 거에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구체적인 레시피 구성 부족 

일부 사용자는 레시피가 너무 간단하거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요리에 익숙한 숙련자들에게는 반복적이거나 너무 기본적인 설명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CREME을 가볍게 리뷰했어요.

CREME 모바일 패턴 링크 : https://uibowl.io/name/CREME

CREME 웹사이트 패턴 링크 : https://uibowl.io/website/CREME



잠깐, 유아이볼에서 유사한 서비스의 UI패턴을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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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3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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