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유아이볼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앱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앱을 하나로 모은 슈퍼앱 서비스, 모니모 입니다.
모니모는 삼성의 금융 통합 서비스 앱입니다. 삼성생명의 보험금 청구, 삼성화재의 자동차 고장출동, 삼성카드의 한도 상향 신청, 삼성증권의 펀드 투자 등 기존의 각 사의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주요 기능들을 한데 모아 모니모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제가 느낀 모니모의 장점은 이러했습니다.
1. 삼성 금융이 없어도 사용에 문제가 없다.
이 글의 작성자는 삼성의 금융서비스를 단 하나도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편함 없이 계좌 연결로 제 금융정보를 통합하고 나니 제 자산과 매일의 소비습관 등이 한 눈에 보이는 '주간 소비브리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들은 마이페이지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앱이 잘 정돈되어 있어 삼성금융서비스를 이용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2. 모니모의 젤리
모니모는 앱 내의 이벤트로 미션 수행 등을 통해 모니모 젤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하루 정해진 수 만큼 걷기, 매일 설정한 기상시간 지키기 등 미션을 완료하면 젤리를 받게 되는데, 이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여 앱테크를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젤리는 마치 게임 슈퍼마리오의 지하동굴 입구같은 곳에서 터져나옵니다.
3.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내용의 소식 확인
뉴스의 관심 분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투자/제테크의 6가지 , 라이프스타일의 8가지, 오락의 4가지 중에서 설정하면 메인 화면에서 관련 새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모니모 앱과 타사 브랜드의 콜라보로 주로 이루어지는 아티클입니다. 사용자가 읽길 원하는 정보로만 골라 메인화면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공해줄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자신감이기도 하겠죠.
삼성 모니모 앱의 아쉬웠던 점도 살펴보겠습니다.
1. 아쉬운 젤리 애니메이션
모니모에서 제공하려는 서비스는 사실 삼성의 금융을 다양하게 이용하려는 사용자 입장에서 응당 있어야만 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앱이 있어서 삶이 쾌적해지지만, 아주 새로운 발견은 아닙니다. 해서 앱테크 방식으로 수요량을 늘리려는 의도가 젤리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젤리를 강조하는 면이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젤리를 돈으로 환전할 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젤리를 얻기 위해 앱을 드나 드는 일이 많아야 하므로 조금 더 좋은 퀄리티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2. 결과적으로 앱 장기 이용자들은?
앱테크 관점에서는 앱에 어떤 내용이 어떻게 들어있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젤리와 연관된 행위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편의성에 감탄하며 장기간 이용하게 될 사용자들을 위한 '진짜 간소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티클을 취향에 맞는 주제로 선별해 우선 제공받을 수 있다면 앱 내에서의 금융서비스 또한 사용자 개개인에 맞춰 세팅된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모니모를 가볍게 리뷰하였습니다.
이 글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지 4개월만에 사용자수 월 6,000명이 넘었고 월 활성 이벤트 수는 15만이 넘었습니다.
1️⃣ 매일 하루에 한개씩 패턴이 업데이트 돼요.
2️⃣ MAU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어요
3️⃣ 내가 담당하는 프로젝트와 유사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어요
4️⃣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UI 패턴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5️⃣ 이전 UI 히스토리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6️⃣ 관심 있는 서비스들의 엄선된 아티클도 모아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