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분리수거의 부담을 대신 해주는 생활편의앱인 커버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친환경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커버링은 생활폐기물 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수거한 쓰레기를 자체 공정해 더 높은 재활용률을 이끌고, 그 결과 환경보호에 일임한 공으로 국내 최초 환경부로부터 '웨이스트테크' 부문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소비자 유형은 20대 여성 43%로 1인 가구 젊은 여성층에게 압도적입니다.
커버링은 단순하고 명확한 플로우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녔습니다. 서비스에서 추구하는 환경 보호에 대한 어필을 메인 상단에 올림으로써,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단순 시간효율 뿐 아닌 대의를 심어줍니다. 이용 방법과 서비스 지역에 대한 안내, 수거 신청이 메인 화면에 카드로 디자인되어 있고, 하단탭은 홈 외에 내 정보 및 이용내역이 전부인 깔끔한 앱입니다.
복잡할 것이 전혀 없는 앱이어서 살펴보는 동안 어려운 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정도 아쉬운 점을 느끼게 되어 이야기 나눠 보고 개선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커버링은 집과 사무실, 원하는 장소 어디든 쓰레기 배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주소 등록이 가능합니다. 제가 느꼈던 불편함은 주소 관리였는데요. 기본 주소로 설정하기 위해 등록했던 여러 주소 중 한 곳을 터치하면 하단에서 설정 버튼이 삭제 버튼과 함께 뜨기 때문에 인식하고 터치하는 데 약간의 머뭇거림 혹은 오조작이 생기는 시점이 있었습니다.
-설정과 삭제 버튼 사이의 간격을 조정
-삭제 버튼를 눌렀을 때 확인 팝업을 추가
-터치 인식 개선
등의 간단한 개선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커버링을 이용하며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총 5가지입니다. 이 중 실질 요금 과금 및 청구에 대한 안내는 총 두가지인데요, 앱 내의 전반적인 텍스트의 사이즈가 작은 탓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과금과 청구에 대한 부분은 색과 볼드효과, 텍스트 크기 조정으로 더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앱의 사용성은 나쁘지 않았지만 안내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가 다양하게 필요해 보였습니다. 특히, 텍스트의 크기로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놓치거나 잘못 이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타겟이 되는 20대 젊은 여성층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 사안이지만, 후에 사용 연령대의 확장를 대비해 이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를 가볍게 리뷰하였습니다.
유아이볼은 국내 최대의 UI/UX 패턴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국내에 MVP 버전으로 출시한지 4개월만에 사용자가 월 6,000명이 넘었고 현재 10,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아이볼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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