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Oct 20. 2024

안녕하세요.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입니다. 오늘은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롤리데이(oh, lolly day!)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감성적인 디자인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문구류, 패션 아이템, 생활용품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귀여운 캐릭터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브랜드 슬로건은 'O,LD! makes your life happier.’로, 일상 속 작은 행복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어요. 특히 오롤리데이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긍정적인 메시지 덕분에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문구류, 패션 소품, 인테리어 용품 등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SNS에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감각적인 마케팅 전략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번에 유아이볼팀은 오롤리데이 웹사이트를 리서치하면서 유용한 오롤리데이의 유튜브 콘텐츠를 발견했는데요. 이 콘텐츠에 웹사이트 리뉴얼한 이유와 홈페이지를 왜 중요하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와 있어요. 아마 웹사이트를 기획하거나 디자인하시는 분들이 참고해봐도 좋을만한 콘텐츠라 소개해요.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h7fJ0ARFGA

오롤리데이에서 웹사이트 리뉴얼한 이유

브랜드 자체도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고 오롤리데이 측에서 하고 싶은 프로모션 활동도 다양해지고 있어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해요. 기존의 홈페이지는 단순한 커머스형 홈페이지다 보니 하려던 이야기를 담아내기가 충분하지 않아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지금의 웹사이트가 나왔다고 하네요.

오롤리데이에서 웹사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

자사몰에 들어와서 구매를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은 오롤리데이의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롤리데의 대표인 롤리는 웹사이트에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줘야만 자사몰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판매가 늘어날수록 오롤리데이의 웹사이트도 특별해져야 하기 때문에 홈페이지가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브랜드의 심장과도 같은 자사몰을 개편하고자 했다고 해요. 특히 일반 커머스 회사에는 없는 ‘소확행 리스트’가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였는데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아래로 함께 살펴볼게요.

✅ 매일 받는 랜덤 혜택! ‘매일 매일 행복뽑기’

오롤리데이는 하루 한 번 행복 메시지 또는 적립금, 깜짝 쿠폰 등의 랜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매일 매일 행복뽑기’ 코너을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다 보니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창구이고 나아가 리텐션 수치에도 영향이 있을만한 이벤트 요소라고 생각해요. 또한 마케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이벤트 요소였어요. 고객 입장에서나, 기업 입장에서의 니즈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기 때문이죠.

✅ 오롤리데이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플레이스트들을 즐길 수 있는 'Happier Playlist'

혹시 여러분은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쇼핑몰 보셨나요? 이곳에서는 오롤리데이 직원들이 직접 골라 담은 다양한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수 있어요. Happier Playlist를 들으면서 쇼핑을 하다보니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 가장 오롤리데이다운 콘텐츠들이 모아져 있는 '행복 인사이트'

행복 인사이트는 가장 오롤리다운 콘텐츠들이에요. 행복해지는 방법이나 목표 설정법 같은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썸네일을 누르게 되면 유튜브로 연동되어 있어서 오롤리데이의 콘텐츠들을 다방면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설계가 좋았어요.

✅ 무료로 제공하는 '배경화면 다운받기'

또한 오롤리데이에서는 못나니즈가 그려진 귀여운 핸드폰 배경 화면도 다운 받아 쓸 수 있는데요.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의 방문 빈도를 높이도록 했다고 해요. 하루에도 수십 번식 들여다보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서 자주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배경화면을 선물한다는 오롤리데이의 가치를 통해 이런 작은 요소 하나가 브랜드를 만들고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 오락적인 재미까지 더한 ‘못나니즈랑 놀기’

마지막으로 오롤리데이의 재미 요소는 못나니즈랑 놀기에요. 바로 못나니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락 콘텐츠인데요. 마음대로 캐릭터를 꾸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도록 유도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SNS 바이럴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