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 이중언어 시집
세상을 보기 위해 눈동자가 하는 일
눈동자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자라나고 또 자라나는
씨앗의 줄기처럼
눈동자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보는것은 조용하게 치열한 일
치열하게 아름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