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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눈 Nov 15. 2021

궁금한 점, 있을까요?

첫사랑을 만난다면(Q&A)


늘 제 소설을 재밌게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작가님들, 독자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에 읽어주는 분이 계실까? 걱정반 설렘반으로 시작한 소설 연재가 벌써 26화나 됐네요!!!


8월 말부터 꾸준히 1주일에 두편씩 연재를 했는데, 소설을 처음 쓰다 보니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보여요^^;;

그래서 2주간, 스토리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 장치들을 생각해보려합니다.

계속 연재하는 것과 시간을 갖는 것 중 고민하다가, 질을 선택하기로 했어요^^ㅎㅎㅎ




1) 대신, 그냥 중단하면 괜히 섭섭하니

궁금한 점을 서로 뭐든 물어보고 답하는 Q&A 시간을 가지려해요!


댓글로 뭐든 물어봐주세요~~~!!! 사실 저도 자주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이 많은데.... 대댓글로 여쭤볼게요ㅎㅎㅎㅎㅎ



전 글 쓸때도 즐겁지만 댓글 읽으며 소통할 때, 너무 즐겁더라고요ㅎㅎ

댓글 써주시는 작가님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제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어요!!!


내용 전개와 인물들의 감정선에 대한 피드백, 과거 20대 첫사랑에 대한 기억들 적어주신 것도 너무 재밌었구요~~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우 가상 캐스팅(@식담객님은 유연석 배우가, @작은나무 님은 방탄소년단의 진이, @심지은 님은 남주혁 배우가 떠오른다고 하셨어요!) 댓글 보며 저도 같이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ㅎㅎ 스토리 구성하는  만큼 재밌더라고요ㅎㅎㅎ






2) 덧, 2주동안 소설 대신 에세이를 올리려합니다.


소설에선 제가 쏙 숨었다면, 이번엔 제가 좀 나와보려구요....ㅎㅎㅎㅎㅎ

에세이 쓰시는 분들 보니까 자신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점이 부러웠어요!

제 이야기를 쓰기가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ㅎㅎㅎ




에세이와 큐엔에이 이후에,

첫사랑을 만난다면 27화는 11월 29일 월요일에 더 좋은 스토리 가지고 돌아올게요!


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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