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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문화를 만드려면?

많은 리더분들께서 조직문화 담당자인 제게 말합니다.

"구성원들이 협업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론이나 솔루션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7년 간 조직문화 일을 하며 협업을 강화하라는 미션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민첩한 협업을 위한 애자일 조직 도입부터 협업에 대한 긍정 인식을 만들기 위한 협업엔젤 프로그램, 수평적 호칭문화 등 많은 프로그램 및 제도들을 실행하며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국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선 ‘구성원들이 무엇을 목표로 협업해야 하는가?’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수시로, 빈번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협업문화란 조직 구성원들에게 공동의 목표를 부과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이 쉽게 소통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무엇을 위해 협업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결국은 회사 비전과 각 개인들의 업무가 Align 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고, 서로 다른 직무가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목표가 결국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회사와 구성원들 모두가 합의한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고, 이를 경영진의 지속적인 comm. 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심어줘야 합니다.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빈번한 소통, 그것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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