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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봄 Aug 19. 2023

두번째 브런치 북을 발행하며

서늘한 만남 뜨거운 안녕

비로소 브런치 북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첫 북을 발행할 때는 정말 미숙하기 그지 없었는데 작가님들의 조언들을 들으면서 미숙한 아이도 내 아이이니 그것은 또 다른 구성으로 작품화하기로 마음 먹고 이미 매거진으로 발행했던 글들 중 더이상 추가 할 생각이 없는 글을 정성을 기울여서 다시 편집했다.


제목을 정하는 것도 고민을 많이 해 보았다.

아주 직관적인 제목을 생각했다가 그때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제목을 선택했다.


내 생에 가장 서늘했고 가장 뜨거웠던 날을 함께 한 많은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글이다.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작가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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